Today COO

 아래의 신문기사는 세계최대의 아웃소싱업체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매출액이 한화로 19조원이라고 합니다. 삼성전자 매출의 4분의 1정도 규모의 이 회사가 주목을 끄는 이유는 아웃소싱업체라고 하지만 회사 소유의 공장이 없다는 것 입니다. 자가 공장없이 제조품을 생산한다고 가정했을 때 어려운 점 몇가지를 들라면 그리 긴 시간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 만큼 자가 공장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고객 대응 뿐만 아니라 경쟁업체 대비 경쟁우위를 확보 유지가 힘들기 때문입니다. 이 회사는 '공급사슬 관리(Supply Chain Management·SCM)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아웃소싱처럼 고객사의 업무 중 일부분만 발췌해서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공급사슬망 전체를 아우른다고 볼 수 있습니다...

Brain Interview |美 볼링그린주립대 한찬기 교수 ◇ “구매담당 경영자 키워야 삼성전자가 노키아 이겨”◇ ● “CEO의 역할이 CSO, COO 등으로 분화되고 있지만, CPO(구매담당 경영자)만큼 중요한 보직도 없다는 게 제 솔직한 심경입니다.” ● “멀티소싱보다 원소싱이 대세입니다. 하지만 항공기 출시 지연으로 주가하락을 겪은 보잉 사태는 이 방식의 리스크를 보여주기도 합니다.” ‘노키아(Nokia)’는 흔히 원가 절감의 달인에 비유된다. 삼성, 소니-에릭슨, 모토롤라 등 내로라하는 글로벌 기업을 제치고 멀찌감치 독주하고 있는 배경이기도 하다. 경쟁사들에 비해 최소한 이 분야에서 일년 이상 앞서가고 있다는 것이 ‘스트래터지 애널리틱스(SA)’ 의 진단이다. 뒷받침 논리 보기 구매관리(CP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