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업SCM①]얼마나 팔릴지 알고 만드는 ‘족집게 예측’의 비밀
[협업SCM①]얼마나 팔릴지 알고 만드는 ‘족집게 예측’의 비밀 협력사와 정보공유로 공급망 크게 개선 5년 전만 해도 잘 나가던 대형 제조기업들은 공장에서 찍어내면 내다팔고 구매하겠다는 소비자가 있어도 다 팔리면 그만, 안 팔리면 팔릴 때까지 물류창고에 비축해두는 모습을 보였다. 생산계획은 공장에서, 판매계획은 영업과 마케팅이 각자 알아서 세웠다. 시장의 흐름을 무시하고 공급업체의 조달 능력을 도외시하면서 제조기업 물류창고에 비축된 재고는 산이 되고 비용은 강물처럼 흘러나갔다. 공급망의 중요성을 깨달은 삼성전자, LG전자가 먼저 손을 댄 것은 판매운영계획(S&OP) 프로세스다. 월 단위에서 주 단위로 단축하면서 소비자 반응과 판매 현황을 일 단위로 체크하고 있다. 그리고 단절됐던 업무부문 간 정보를 공유..
조직관리
2010. 4. 5.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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