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관리자를 위한 경영마인드

이 글은 인터넷 검색 과정에서 얻은 귀중한 자료이다.
이 글의 내용들은 현장에서 부딪치면서 얻은 관리자의 생생한 깨달음을 전달하고 있다.

지식의 무궁한 보고寶庫인 인터넷을 이와 같은 살아있는 교훈과 생동감을 같이 공유하길 기원해 본다.

 

1.생산관리란?

쉽게 이야기 하면 생산이 잘 되도록 관리하는 것.

2. 무엇을 어떻게 관리 할 것인가?

가. 스케줄은 관리되는가?

반드시 언제 얼마만큼이라는 숫자로 관리 되어야 한다. 생산의 일정에 차질이 생길 때 이유를 먼저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다. 이유가 있기 때문에 생산일정에 차질이 생긴다. 문제는 얼마 만큼의 시간이 지연되고 얼마 만큼의 수량에 변동이 있느냐이다.

나. 생산납기에 집착하지 말라.

문제가 발생되었다. 일정이 도저히 예정대로 되지 않을 것 같다. 지연된 일자에 물량을 입고 시킨다 하더라도 판매기간이 적절치 못하다. 바로 판매 담당자와 상의하라. 지연되어 입고시키는 것보다 차라리 입고시키지 않고 보유된 물량으로 방안을 찾는 것이 기업에 이익이 될 수도 있음을 알아야 한다. 최악의 경우 ‘무생산도 생산이다’. 매출이익과 비용, 생산관리자는 반드시 이점을 알아야 한다.

다. 물량을 예측하라

공급처와 일정의 협의한다 할지라도 변결될 수 있는 변수는 많다. 항상 변경될 수 있는 변수를 예측하고 이에 대한 대응안을 남겨두어라. 긴급 생산처, 24시간 운영이 가능한 생산처, 인근에 있는 생산처(비용이 들더라도), 히든카드를 지니고 있어야 한다.

물량을 예측한다는 것은 매출, 판매에도 관심을 가지라는 것이다. 나는 잘 만들고 알맞은 일자에 물량을 입고 시켰으니 하는 마음을 가졌다면 관리자가 아니다.

입고예정인 물량, 생산 투입 예정인 물량이라 할 지라도 현재의 매출, 판매의 흐름을 감안하여 세일즈 담당 부서와 긴밀히 협조하여 물량 입고 시기와 물동량을 조절할 줄 하는 지혜를 가져야 한다.

함께 근무하는 생산담당자와 물어보라. 지금 우리회사 매출의 파악 여부, 지금 생산자금의 흐름 파악여부, 지금 회사에서 보유하고 있는 재고 물량의 파악여부를 알아야 한다.

라. 품질을 관리하라.

기초적인 이야기임에도 불구하고 품질을 관리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입고시에 문제가 없던 제품이 판매의 사이클 속에서 여러 형태의 문제를 안고 되돌아 온다.

직접 입어라, 사용하라, 먹어라, 발라라, 자신에게 맞지 않는 상품이라면 가족, 친지들에게 “직접 돈을 주고 사서 사용해 보아라” 자신이 생산한 제품을 바라보는 가치와 시각이 180도 바뀔 것이다. 만약 문제가 생기더라도 직접 적극적인 해결 방안을 찾을 수 있게 된다. 자신이 그 상품의 주인이 되었으므로 더욱 그 상품에 대한 정보를 지닐 수 있게 된다.

3. 매뉴얼을 구축하라

나에게는 매뉴얼을 구축할 수 없다면 함께 구축하여야 한다.

이론적 메뉴을 교육시에 활용하라.

행동지침이 있는 매뉴얼을 작성하라.

누구나 손쉽게 보고 이해되는 매뉴얼을 만들어라

함께 보고 언제든지 수정,보안,추가할 수 있도록 링바인더화된 매뉴얼을 만들어라.

판단기준을 교육시킬 수 있는 매뉴얼을 만들어라.

권한과 의무를 가질 수 있는 매뉴얼을 만들어라.

반복시 숙달할 수 있는 매뉴얼을 만들어라.

사진을 넣어 매뉴얼을 만들어라.

장려사항과 잘못된 사항을 함께 담아 매뉴얼을 만들어라.

아이디어나 개선사항을 담을 수 잇는 시트를 첨가하여 매뉴얼을 만들어라.

정기적으로 매뉴얼을 가지고 업무개선 실무회의를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라.

모든 업무의 히스토리, 역사가 담겨질 수 있는 매뉴얼을 만들어라.

지식을 이전할 수 있는 매뉴얼을 만들어라.

회사의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자료를 첨가한 매뉴얼을 만들어라

개개인의 이름이 적혀 있는 매뉴얼을 만들어라.

4. 시간으로 생산을 배우려 하지 마라.

시간이 가면서 하나씩 배우려는 관습은 버려라.

정보화 시대에서 지식만큼은 빠른 시간내에 공유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생산담당자들간에, 협력업체도 마찬가지다.

관계와 신뢰를 제외한 모든 분야에서는 어제 새로온 사람일지라도 바로 내용을 알고 파악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를 이해시키고 도와야 한다.

일은 시스템이 하도록하고 그 시스템은 사람이 관리한다. 사람은 시스템을 만들고 그 안에서 시스템을 운영한다. 규칙적이되 창조적이고 반복 숙달을 하면서 신뢰와 관계를 쌓아갈 수 있는 생산관리자가 되어야 한다.

출처 :: http://oneness.tistory.com/18?srchid=BR1http%3A%2F%2Foneness.tistory.com%2F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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