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의 노키아가 3~4년만에 이렇게 전락할 줄은 전혀 생각지 못했습니다. 마산에 있는 노키아티엠씨가 아직도 구인모집을 하고 있는 것이 신기할 정도로, 노키아의 휴대폰 마켓쉐어는 줄어들었습니다. 노키아의 흥망성쇠를 보고 있으면 참으로 두렵습니다. 스티븐 앨롭 CEO가 "우리는 대세를 놓쳤고......"라는 말을 언급했는데, '대세'판단의 오류가 이토록 참혹할까 싶습니다. 노키아가 명불허전이라는 성어를 재입증할지 아니면 끝없는 추락으로 이어질지 궁금합니다. 노키아 CEO, 사원들에 보낸 비장한 이메일 "우린 불타는 플랫폼에 서있다. 시간도 고객 마음도 잃었다" 스티븐 앨롭 노키아 CEO가 11일 새로운 모바일 전략 발표에 앞서 노키아를 좌초하는 타이타닉호와 같은 상태(불타는 플랫폼)로 규정하는 등 통렬한 자..
쇼(Show)가 아니라면, 열심히 업무에 종사하는 종업원들이 있다면 그 만큼 성과가 나타나게 마련이다. 그러나 절대 쇼를 하지 않으며 열심히 헐레벌떡 뛰어다니면서 열심히 일하는데도 이익이 별로 나지 않는다면, 뭔가가 문제가 있다는 말이다. 문제의 원인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아래의 글에서는 '조직의 복잡성'이라고 지적한다. 조직의 복잡성의 원인으로는 '제품(서비스)', 조직, 프로세스'의 세가지 부분에서 기인한다는 지적과 함께 말이다. 그러나 조직의 복잡성이라는 문제에 대한 기대에 비해 시원한 해결책을 제대로 제시를 하지 못하고 있다. 1. 조직과 제품의 슬림화 노력 2. 복잡성 위험에 대한 구성원간의 공감 3. 징후 확인 4. 때론 과감한 의사결정을 통한 복잡성 극복 조직 규모가 커질수록 복잡성이 심화..
[협업SCM②]협업 SCM 성공 방정식 강력한 의사결정 체계와 정확한 수요예측 필수 1. CEO가 전도사 역할을 해야 한다 판매생산계획(S&OP) 이나 상호공급계획예측프로그램(CPFR)을 제대로 실행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의사결정 체계’를 갖추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특히 최고경영자(CEO)의 적극적인 후원과 리더십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박종우 삼성전기 사장은 지난해부터 국내외 협력사를 만날 때마다 CPFR을 같이 하자고 설득할 정도로 협업SCM의 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 데이터와 현실을 일치시켜라 데이터가 정확해야 문제가 명확하게 보이고, 개선점도 제대로 찾을 수 있다. SCM 프로세스를 제대로 갖추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데이터를 입력하도록 하고, 이를 토대로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
[협업SCM①]얼마나 팔릴지 알고 만드는 ‘족집게 예측’의 비밀 협력사와 정보공유로 공급망 크게 개선 5년 전만 해도 잘 나가던 대형 제조기업들은 공장에서 찍어내면 내다팔고 구매하겠다는 소비자가 있어도 다 팔리면 그만, 안 팔리면 팔릴 때까지 물류창고에 비축해두는 모습을 보였다. 생산계획은 공장에서, 판매계획은 영업과 마케팅이 각자 알아서 세웠다. 시장의 흐름을 무시하고 공급업체의 조달 능력을 도외시하면서 제조기업 물류창고에 비축된 재고는 산이 되고 비용은 강물처럼 흘러나갔다. 공급망의 중요성을 깨달은 삼성전자, LG전자가 먼저 손을 댄 것은 판매운영계획(S&OP) 프로세스다. 월 단위에서 주 단위로 단축하면서 소비자 반응과 판매 현황을 일 단위로 체크하고 있다. 그리고 단절됐던 업무부문 간 정보를 공유..
원페이지 프로포잘(One Page Proposal)에서 설명한 것 처럼, 일부 CEO나 상사들은 두툼한 보고서가 곧 노력의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인들은 결과물 못지 않게 가득한 정성에 무게를 두는게 사실입니다. 일상적인 인간관계에서는 '정성'에 비중을 두는게 아름답고 살 맛이 나기에 적합합니다만 직장생활에서는 그렇지만 않습니다. 정성과 결과는 엄격하게 분리해서 평가를 해야 한다는 것 입니다. 직장인으로서 '소량의 보고 내용으로도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시키는 데 부족함이 없어야 한다'라는 목표를 잊어서는 안 됩니다. 중요한 내용이 한 눈에 보이게 끔 해야 합니다. 아래의 이미지는 전략 프로페셔널이라는 책에서 나온 '목표 고객 영업 진척 상황' 파일 입니다. 신규 고객 개척 시 모든 정보가 일목 요연하게 ..
효과적인 이메일 작성 전략 1. 수신인이 당신의 메시지를 삭제하지 않도록 주요 메시지를 주제문으로 삼아라. 2. 메시지를 짧게 작성하라. 관련된 모든 정보를 한 화면에서 볼 수 있게 하라. 3. 이메일 한 통당 하나의 주제만 담아라. 4. 메시지를 보내기 전에 읽기 좋게 편집하고 틀린 맞춤법이 없는지 검토하라. 5. 흥분한 상태에서는 이메일을 작성하지 마라. 상대방 앞에서도 떳떳하게 이메일 내용을 말할 수 있는지 자문해 보라. 만약 아니라면, 메시지를 보내지 마라. 6. 당신이 보낸 이메일의 답장을 받으면, 당신의 메시지를 상대방이 제대로 이해했는지 검토하라. 그 이메일을 또 다른 사람에게 보낸다면 수신자는 당신의 메시지를 이해할 것인가? 만약 아니라면, 수정하라. 7. 마무리 인사말을 하라. 수신인이 ..
In one Post I wrote before, I told that Business name card will be stimulate your image. If you are searching the free hosting service, you can find some. But these are free service, You can trust them fully. So when you want to have safe solution, it is good to enjoy the professional service company. Here are How you can get to know which one is professional company. * How long they are in busi..
아래의 내용은 색 다를게 없는, 그야말로 진부한 내용 입니다. 따라서 색 다르고, 심금을 울리는 그런 새롭다고 느껴지는 가르침에 목말라하는 사람들에게 실망스러운 글 입니다. 하지만 가슴과 마음으로 글을 읽지 못한다면, 어디에서도 좋은 가르침을 얻지 못한다고 생각을 해 보면서 아래의 글을 머리가 아닌 가슴과 마음으로 읽어 보시길 권합니다. 1단계, "요즘 뭐가 문제야?"라고 묻지 말고 "좋은일은 뭐고 나쁜 일은 뭔가"로 멍석을 깔아라. 2단계, "이번 고객 10명은 온전히 자네 덕분에 얻은 셈이네"와 같이 구체적 성과를 언급하라. 3단계, '영업 실적1위 달성'이 아닌, '1주일 안에 주요 고객 100명 방문'처럼 명확한 목표를 세워라 4단계, "최대한 빨리!"라고 재촉하지 말고, "오늘 나온 안에 대한 ..
CSO(Chief Strategy Officer)란 기업 전략의 수립과 실행을 책임지는 최고 전략 책임자를 말한다. 기업에는 수많은 최고 책임자(Chief Officer)가 있다. CEO(최고경영자), CFO(재무), COO(조직운영), CIO(정보), CTO(기술) 등은 우리가 이미 익히 들어온 최고 책임자의 유형들이다. 여기에 더해 최근 미국에서는 CSO(전략)라는 새로운 경영자의 유형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선, 시스코, 루슨트 등과 같은 IT 기업들이 이 같은 CSO 제도의 도입에 가장 적극적이며, 전통기업인 GM, 찰스슈왑, 모간 스탠리 등에서도 이미 CSO 제도를 채택해 활용 중이라고 한다. 왜 CSO가 필요한가? 기업이 CSO를 두는 가장 큰 이유는 CEO 혼자서는 요즘처럼 급변하는 경..
경영에 있어서 과학의 관점으로 풀리지 않는 영역이 있음을 알려 주고 있습니다. 그 영역은 과학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곳이기에 다른 접근법으로 다가서야 하는 것 입니다. People running organizations often make a distinction between management and leadership - the former being mathematical and scientific; the latter being more artful and magical. While management can conjure compliance in a work force, it take real leadership to drum up passion and enthusiasm. Sheryl Sand..
프로세스 개선팁 1. 프로세스 개선은 불황기가 적기 - 내부반발이 적다 - 업무 집중이 쉽다 2. 나무를 보지 말고 숲을 보라 - 부서 입장이 아니라 회사 프로세스를 개선해야 한다 3. 기업 대 기업 낭비요소를 줄여라 - 고객사 혹은 공급업체와 합동으로 프로세스를 개선해야 한다 4. 상생하라 - 전략적 조달(Strategic Source)이 가격보다 중요할 수 있다 위기가 곧 기회'라는 말이 있다. 지금의 불황기를 걱정하며 시간을 보내는 대신,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비용을 줄일 수 있을지를 고민하는 것이 생산적이고 진취적인 마인드다. 발전적인 기업이라면 어려운 때일수록 업무 프로세스에서 비효율적인 낭비요소가 무엇인지를 찾고 그것을 개선하고자 노력해야 할 것이다. 불황기에 실행하는 것이 더 낫다 요즘 같..
간혹 뉴스에서 많은 정치인들, 기업인들이 조찬모임을 갖았다, 오찬모임을 갖았다 등의 소식을 접하곤 한다. 이와 같은 이야기를 접하면서 불편하게 식사까지 같이 하면서 모임을 갖는거야?하는 의문을 갖곤 했다. 부담없는 화제를 이야기 한다면 소화제를 먹고 식사자를 같이하는 것은 괜찮겠지만, 상대와의 첨예한 이해관계로 불편한 정치인들 혹은 경쟁관계를 걷고 있는 이들끼리의 조·오찬 모임이 내심 이해가지 않았다. 이러한 자리를 함께 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언뜻 생각하면 참석자들 모두 바빠서 식사 시간이외에는 짬을 낼 수 없는 경우, 혹은 딱딱한 모임형식의 자리와는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려는 경우 등이 떠오른다. 희미하게 떠오르는 기억속에서 "그 동안 합의점을 찾지 못하던 여야영수들이 이번 조찬모임에서 대략적인 합의..
이전에 올린 글 중에서 'CEO는 어떻게 인재를 알아볼까?'라는 포스트가 기억납니다. 직원을 채용함에 있어서 신중하게 생각하고 그 인물의 됨됨이를 잘 관찰해야 합니다. 많은 CEO혹은 인사담당자들은 그간 쌓은 내공에 기초하여 다름대로의 선별방법이 있기 마련 입니다. (물론 이들의 직감에 의해 선발된 직원이 회사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지만, 반대의 경우도 있을 것 입니다. 솔직히 그룹사나 대기업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중소기업의 경우 이들 면접관의 뇌구조가 의심되는 경우도 가끔 경험해 보았습니다.) 채용과정에서만 이러한 내공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현 직원에게 새로운, 중요한 업무를 맡길 때에는 후보자들의 장단점과 평소의 행동거지를 다각도로 판단합니다. 하지만 '사람의 행동거지가 반드시 내심의 진..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는 평가노트 인사평가를 할때 상사가 가장 싫어하고 회사가 가장 골치 아프게 생각하는 사람은 평가 점수가 형편 없이 나온 꼴찌 직원이 아니라 "자기가 자기에게 준 점수와 남이 자기에게 준 점수의 격차가 가장 큰 사람" 이라는게 나를 포함한 모든 평가자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스스로에게 후한 점수를 준 사람이 남들로 부터 박한 평가를 받았을 경우 할 수 있을 법한 처신은 "반성" 아니면 "불평" 둘중 하나인데 이론적으로 스스로를 과대평가했던 사람이 반성 먼저 하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결국 대부분 불만을 갖고 불평을 하기 마련이다. 지난 한 해 고생한게 억울하고 회사에 서운해진다 "세상이 나를 알아봐 주지 않는다는 것" 에 대한 스트레스는 "열심히 해서 뭐하나" 로 이어지고.. 결국 자기를 제..
초보자 위한 CPM 방법론 가이드 F.Buytendijk,N.Rayner 2007년 07월 19일 (목) 18:55:10 관리자webmaster@rfidjournalkorea.com 하나로 모두 해결되는 CPM(corporate performance management) 방법론은 없다. 선택의 폭이 매우 넓기 때문에 우선은 그중 일부를 고른 다음 그것들을 혼합시켜 자체적인 CPM 솔루션의 기초를 구성해야 할 것이다. ● 핵심 주제 : BI 애플리케이션과 개발 방법론 ● 핵심 이슈 : 기업의 실적을 측정, 관리 및 예측하는 데 있어 BI 애플리케이션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 전략적 기획 예측 ·2004년까지 BSC(balanced scorecard)는 가장 대중적인 실적 관리 방법론으로 그 인기를 계속 ..
[특집SEM (3)] BSC와 전략실행력 전략실행력 제고를 위한 BSC 혁신 방안 2007년 09월 28일 (금) 14:03:53 심태호webmaster@rfidjournalkorea.com SEM 이슈와 트렌드(1) 가치 중심의 전략 및 사업계획 수립방안(2) BSC와 전략실행력(3) 심태호 딜로이트 컨설팅 이사 BSC와 전략실행력 성과관리의 전통적 의미는 목표수립-모니터링-평가보상의 Plan-Do-See 과정을 통한 컨트롤에 있다. 하지만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성과관리의 본질은 성과에 대한 인과관계 중심의 명확한 측정과 피드백을 통해 행동을 변화 또는 강화시킴으로써 전략실행을 촉진하는데 있다고 할 것이다. 최근 성과관리의 뚜렷한 특성은 성과에 대한 단순한 측정(measurement)에 있지 ..
[ 특집 SEM(1) ] SEM 이슈와 트렌드 성과관리 체계에 대한 혁신이 중요 2007년 09월 28일 (금) 14:02:16 김은/심태호webmaster@rfidjouralkorea.com SEM 이슈와 트렌드(1) 가치 중심의 전략 및 사업계획 수립방안(2) BSC와 전략실행력(3) 김은 한국정보사회진흥원 정보화성과평가단장 심태호 딜로이트 컨설팅 이사 오늘날 SEM이나 BSC는 기업에 있어 대체로 보편적인 혁신 툴로 자리 잡고 있다. 국내의 경우, BSC를 중심으로 한 성과관리 체계의 개선활동이 90년대 후반부터 본격화되었다고 볼 수 있는데, 당시에는 균형성 등에 초점을 둔 지표체계의 개선을 목적으로 활발하게 도입되었다. 반면 2000년대 초반부터 BSC의 도입방향이 점차 성과측정 및 평가보상은 물..
성공하는 조직 10계명 01. 해답이 멀게 느껴지더라도 머리를 써서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라. 02. 성공했을 때야말로 「왜?」라는 의문을 가져라. 03. [불운]을 탓하면서 반성을 멈추어서는 안 된다. 04. 흔히 있는 실수를 조심하라. 05. 과거의 결론대로 실행해도 괜찮은지 의문을 가져라. 06. 작은 달성을 중시하라. 07. 눈에 보이지 않는 절차를 중시하라. 08. 땀 흘리는 것만이 일하는 것은 아니다. 09. 능숙하게 사람을 끌어들일 수 있는 일을 하라. 10. 부족하다고 생각하지 말고 절약을 생각하라. [ 출처 ] '도요타'식 최강의 사원 만들기(와카마츠 요시히토 지음)
CEO의 성공적인 프로젝트와 조직관리 "도대체 우리 사무실은 어떻게 왜 이렇게 내 말을 못 알아 듣고, 계획대로 되는 게 없는 거야?" 거래처를 달래느라 밤을 새워 들어가지도 않는 술을 마시고, 반쯤은 길모퉁이에 토하고, 새벽엔 사우나에서 강제로 지쳐서 땅으로 꺼져 들어가는 몸을 깨우고 사무실에 들어서면 썰렁한 사무실, 누군가 밤샘을 했는지 회의실에 침낭을 두르고 움츠리고 자는 사람이 있고, 한 10시가 넘어서야 사무실은 잠에서 깨기 시작하고…11시 되면, 뭔가 움직이기 시작한다. 심할 때는 12시가 되도 사무실은 멍한 듯 잠에 취한 것 같다. 이런 경우는 회사의 대표가 혼자 뛰는 형이다. 그만큼 회사의 멤버들에게 겉으론 웃을지라도 속으론 불만과 답답함으로 가득차게 된다. 그 반대로 모든지 다 회사의 멤..
'짐 콜린스의 경영전략'이라는 책에서 보면, 위대한 기업의 공통점 혹은 기본 조건이 있다고 한다. 그것은 바로 리더십, 비전, 전략, 혁신, 탁월한 전술이라고 한다. 지금 필요한 것은 조직의 공통된 '분모'를 찾는 것이다. 11월 하순으로 접어드는 지금, 경영전략을 세우기에는 다소 늦은 듯하다. 하지만 세계의 경제위기 여파로 내년도 경영전략을 제대로 수립한 기업이 몇이나 될까하는 의문을 지울 수 없다. 100년에 한 번 맞이하기도 힘든다는 이번의 경제위기에 우리에게 가장 절실히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고민해 보면, 수치화된 매출액 늘리기 혹은 단가 인하, 생산성 향상에 대한 데이터 보다는 두려움에 떨고 있는 종업원의 사기를 돋우는 것이라 판단 된다. 물론 가장 힘들어 하는 자는 오너(Owner)이겠지만 말..
[ 핵심인재가 일하는 방식 ] • 덧셈논리 다른 사람의 생각이나 아이디어에 자신의 의견을 더하여 새로운 의견을 제시하는 것이다. 특히 토론이나 워크숍 또는 회의를 할 경우 다른 사람의 생각과 사고에다 자신의 아이디어를 추가하는 능력 즉 변형을 시키거나 더 깊게 들어가거나 아니면 자신의 생각을 더하는 경우 등을 말한다. 이러한 덧셈논리를 평소에 실천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이 이야기 할 때 의견이나 아이디어를 항상 메모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어야 하고 또 이를 10단어 정도로 요약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참석자중의 한사람이 발표한 의견을 메모지에 적어놓고 또 다른 사람의 의견이 나왔을 경우 그 생각이나 아이디어를 더하여 새로운 아이디어를 생각해내는 방식이다. • 선제방어논리 직장에서 기안을 하거나 보고서를 브리..
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Booz & Company의 컨설턴트인 Gary L. Neilson, Karla L. Martin, Elizabeth Powers 등이 하버드비즈니스리뷰(HBR, 2008)에 발표한 'The Secrets to Successful Strategy Execution'에서 기업들이 전략실행에 실패한 이유 및 성공을 위한 일종의 비법을 제시한 내용을 요약정리해 봅니다. 전략실행을 올바르게 하여 전략목표 달성에 도움이 되는 아이디어를 얻는 기회가 되시길 기대합니다. ○ 기업들이 전략 실행에 실패한 이유는 그들이 구조적인 조직 재구축으로 직행하고 가장 강력한 효과가 있는 동인들인 의사결정 권한 및 정보의 흐름을 무시하기 때문임. - go straight to structural ..
심리학자들은 인간이 무명보다는 유명을 좋아한다고 말한다. 중도에 회사에 합류한 경력사원들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오늘날처럼 집단화된 사회에서 개인은 종종 기계의 부속품일 뿐이다. 개성을 표현자지도 못하고 존중받지도 못한다. 어떤 기업은 인위적으로 사월들을 3,6,9등급으로 나누기도 한다. 예를 들면 국영기업의 임시직, 계약직이 그렇고 일부 사기업의 친인척 위주의 고용, 또는 인윚거으로 일부 사람들의 직급을 하향 조정해서 업무의 적극성에 지장을 주는 것 등이 그렇다. 이러한 폐단을 없애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관리자가 사원 개개인의 존중받고 싶은 심리를 만족시켜 주는 것이다.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은 방법을 사용하자. ⓐ 구성원을 배려하고 상처 주지 말자. 만약 상처를 주었다면 나을 수 있도록 최대한 돕자...
" 90일안에 장악하라! " 새로운 조직 혹은 기업체에 가입하면서, 그것도 일정수준 이상의 직책이라면 누구나 '과연 내가 이 일을 해 낼 수 있을까?'하는 부담감으로 시작한다. 어느 책의 제목('90일안에 장악하라!')처럼 원활한 업무 수행에 대한 심적 부담과 더불어 짧은 시간내에 성과를 과시하고 싶은 욕구가 강하다. "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 " 이왕 내 발을 그 곳에 내딛었다면 즐길 준비를 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일 것이다. 단, 즐기기 전에 뭘 할까...라는 Question mark를 던지면서 이 글을 읽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으리라. Bain & Company의 컨설턴트인 Mark Gottfredson, Steve Schaubert, & Hernan Saenz 등이 하버드비즈니스리뷰(HBR, 2..
잘못된 의사 결정으로 회사에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준 기억이 있는가? 절호의 사업 기회를 놓친 적은 없는가? 기존의 고리타분한 사고 방식을 깨부수고 싶은가? 의사 결정의 달인들로 불리 우는 글로벌 CEO들의 사고 방식을 배우고 싶은가? 그렇다면 이 글에 주목하라. 본지에서는 최고의 의사결정자로 인정받는 CEO 3인의 사례를 앞으로 세 번에 걸쳐 차례로 소개한다. 이들의 탁월한 의사결정 비결은 무엇인지, 이 결정이 기업의 성공에 어떤 도움을 주었는지 하나씩 살펴보자. 첫 번째 주인공은 세계적인 생활용품 제작업체 피앤지(P&G)의 최고경영자인 앨런 라플리(A.G. Lafley)다. 그가 부정적인 소비자 조사 결과와 임직원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고농축 세제를 출시한 이유는 무엇일까?(편집자주) 많은 CEO들이..
기업 성패 좌우하는 팀장 리더십 ‘팀(Team)’은 기업에서 성과를 내는 가장 기본적인 단위다. 팀을 이끄는 팀장은 그래서 ‘작은 CEO’로 불린다. 팀장이 어떻게 팀을 이끌어 가는가에 따라 조직의 성과는 천차만별의 차이를 내게 된다. 팀장은 회사의 허리다. 사람이든 기업이든 ‘허리’가 강해야 한다. 강한 허리가 받침이 되지 않으면 머리 따로, 몸 따로 놀기 일쑤다. 그래서 팀장은 기업의 비전을 가장 잘 이해하고 그 방향으로 팀원을 이끌어야 할 주인공으로 꼽힌다. 팀장 100만명 시대. 기업의 변화와 혁신을 실행에 옮기고 있는 팀장들은 과연 어떻게 팀을 이끌고 있을까. 또 팀장의 바람직한 역할모델은 뭘까. 기업의 역사를 새로 써가는 주요 기업 ‘대표 팀장’들의 리더십을 들여다봤다. ◆ 팀장 100만 시대..
상사된 입장에서 충성심이 강한 부하 한 명쯤 두었으면 하는 희망은 누구나 다 가지고 있다. 아래의 내용은 상사에게 어떤 말을 듣었는가에 따라서 부하들이 가지는 심리 기분을 알려 주고 있다. 상사로서 어떤 말을 삼가하고 어떤 말을 해야할 지를 가볍게 읽고 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충성심을 이끌어내는 상사의 말 한마디는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직장인들은 상사의 어떤 말에 충성심이 생겨나거나 혹은 회사를 그만 두고 싶은 마음을 들까. 인크루트는 리서치 전문기관 엠브레인과 함께 직장인 1천121명을 대상으로 ' 충성하게 만드는 상사의 말 한마디'에 대해 설문한 결과 '고생한다는 거 내가 다 알고 있어'(13.1%)가 가장 많이 꼽혔다고 17일 밝혔다. 이어 '수고 많았어, 계속 애써 줘'(11.4..
왜 프로세스를 무시 해? 에 나오는 일화이다. 어느 날 왕이 옷을 벗고 깜박 잠이 들었는데, 마침 전의(展衣, 왕의 옷을 담당하는 신하)가 자리를 비웠기에 전관(典冠, 왕관을 담당하는 신하)이 옷을 덮어드렸다. 딴에는 잘한다고 한 것이다. 그런데 그 순간 왕이 깨어나 그 사실을 알고 전관과 전의를 모두 감옥에 집어넣었다. 이유인즉, 전의는 자신의 책임을 못한 것이 죄고, 전관은 자신의 일이 아닌 다른 일을 한 것이 죄명이었다. 왕은 만일 자신이 전관의 죄를 묻지 않으면 모든 신하들이 자신의 일보다는 왕에게 잘 보이려고 더 돋보이는 일만 할 것이고, 그렇게 되면 본래의 각자 맡은 일들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약속되고 공유된 일이, 적재적소에서 막힘없이 충실하게 흐르는 조직이야말로 프로세스화..
성공하는 조직이 되기 위해서 피터 드러커가 세운 5가지 원칙을 보면, 우리가 지겹도록 읽고 듣고 배운 내용이다. 새로운 것이 없다. 그런데 실제 조직에서 5가지 중 몇 가지를 잘 지키고 없는가.... 조직이 지켜야 할 5가지 원칙 1. 조직은 반드시 투명해야 한다. 구성원 누구나 조직의 구조를 알고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당연한 일이지만 실제로는 군을 포함한 많은 조직에서 이 원칙이 지켜지지 않고 있다. 2. 조직에는 최종적인 의사결정자가 있어야만 한다. 위기에 처했을 때는 지휘할 사람이 필요하다. 3. 권한에는 반드시 책임이 동반되어야 한다. 4. 어떤 사람에게는 상사는 한 명이라야 한다. '세 명의 주인을 둔 노예는 자유인'이라는 로마의 격언이야말로 진리다. 충성의 중복을 피하는 것은 예로부터의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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