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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트는 '재고자산회전율을 높여라' 연속선상의 글 입니다.
짧은 시간에 타입핑을 하였기 때문에 오탈자가 많습니다. 양해바랍니다.

재고관리라는 부분에 있어서 "전문업체에 아웃소싱 VS 본사 직접관리"라는 구도 중 어느 것이 옳다 틀리다 라고 단정적으로 결정할 수 없습니다.

소비자의 구매패턴, 동일 산업군의 흐름, 회사의 상황 등등을 고려한 최적안을 선택하는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외길 인생이 아닌 정도(正道) 인생입니다.

재고, 본사 직접관리로 효율 높인다
전문업체 아웃소싱 등은 축소


패션업체들이 재고 최소화에 따른 수익성 확보에 집중하면서 재고 운여에 있어서도 이월상품을 얼마나 빨리, 적정한 금액에 현금화할 수 있는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월상품으로 가치가 떨어진 재고는 몇 %의 금액으로 현금화하느냐가 중요하다. 따라서 본사나 별도법인에서 직영, 위탁, 사입 등으로 관리하거나 전문업체들을 통한 아웃소싱의 방법 중 가장 효율적인 재고 소진 방법을 찾는 것이 관건. 최근에는 아웃렛 시장이 확대고 수익 높은 비즈니스로 알려지면서 재고 소진 차원을 넘어 재고를 활용한 아웃렛 사업 진출이 활발해지고 있다. 아웃소싱 업체를 통해 운영하던 재고관리를 본사에서 직접 또는 별도법인으로 전환하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한편 패션업체들이 재고를 빠른 시간에 현금화하기 위해 이월유통을 전문으로 하는 아웃소싱 업체의 선택에 있어서도 소규모 회사나 개인사업자보다 오렌지팩토리아웃렛과 같은 전문업체를 선호하고 있다. 이랜드 유통법인의 Stock팀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이유도 주요 패션업체들이 신뢰하는 회사, 안정적인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는 이랜드를 통한 재고소진을 효율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사입 운영 브랜드, 재고비중 낮아

오랜지 카운티
스포츠와 아웃도어, 유아복은 타 복종에 비해 완사입 거래 비중이 크기 때문에 재고 부담이 적다. 스포츠는 '나이키', '아디다스' 등 사입 브랜드의 경우 정상 매장이 모두 사입 방식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본사에서 별도의 재고 관리를 할 피요가 없다. 다만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이나 악성 재고의 반품이 허용되는 등 특별한 경우에만 재고 전문업체에게 직접 재고를 넘기기도 한다. 그러나 대부분은 전문 업체와 대리점(특히 기업형 대리점주)들이 직접 재고 상품을 거래하며 이 과정에서 본사가 교통정리를 하는 경우도 있다. 또 '나이키'는 직접 팩토리아웃렛을 운영, 특별한 형태로 넘어온 재고등을 판매한다.
한편 스포츠 메이커의 경우 브랜드 로열티가 다른 복종에 비해 높기 때문에 상설 매장 오픈을 위한 물밑 경쟁이 치열하다. 이에 따라 많은 브랜드들이 자사 퇴직 임원들에게 전관예우 차원에서 매장을 배정하곤 한다. 스포츠 브랜드의 상설매장을 얻기가 하늘에 별따기에 가깝다는 말은 이런 이유 때문에 생겨난 말이다.

 준사입으로 운영되는 유아복 '아가방'은 본사의 재고부담이 거의 없고, '해피랜드'역시 시즌 종료 후 매장으로부터 10~15% 가량만 반품을 받고 있다. 아웃도어는 정상 판매율이 가장 높은 복종 중 하나이다. 100% 완사입 형태로 운영 중인 '노스페이스'를 제외하고 '코오롱스포츠','K2', '컬럼비아스포츠웨어', '블랙야크' 등 리딩브랜드의 정상 판매율이 67~75%를 기록하는 것을 비롯, 전쳊거으로 63~69%의 수치를 보이고 있다. 매출비중 역시 정상판매 비중이 65~84%를 차지하고 있어 백화점과 가두점 행사, 일부 상설 매장 운영으로 재고를 소진한다. 시즌 중 판매 부진품을 선정해 백화점 이월 행사 및 상설 판매를 실시해 재고를 소진하고 있으며 나머지는 환경단체, 독거노인 등에게 기부하거나 악성재고 소각 등의 방법을 처리하고 있다.


수익 높은 재고, 본사가 직접운영
아울렛 시장 확대로 상설운영의 수익률이 높아지자 본사에서 이를 직접 관리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외부 아웃소싱업체 의존했던 업체들이 상설영업을 본사로 흡수하는가 하면 별도법인을 설립, 직접 세컨더리 유통에 뛰어들고 있다.
또 일부 업체들은 수익성 높은 유통채널로 떠오른 이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을 펼치고 있다. 전문업체 위탁했던 대현, NCF등은 최근 사업권을 본사로 흡수했으며 아이올리도 별도법인 자스펠을 설립, 이를 통해 재고관리를 해 오고 있다. 네티션닷컴도 지난 7월 신규 인력을 영입, 상설영업 확대를 위한 시스템을 새롭게 짜고 있으며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준사입으로 운영해 오던 '보브'의 상설유통을 위탁으로 전환하며 본사 시스템하에 체계적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캐주얼은 대부분 정상매장에서 이월제품의 판매를 함께하거나 특판 행사를 진행하기 때문에 별도 아웃렛이 별로 없다. 최근 시장 위축에 따른 판매율 저하로 재고 부담이 커지자 일부 업체는 상설 영업을 시작하기도 했다. 또 아웃소싱에 의존했던 업체들은 수익률을 이유로 자체 사업부로 흡수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예신퍼슨스, 더휴컴퍼니 등은 각각 지민, 예스런던 등을 통해 이월 상품을 관리했으나 최근 사업부로 이관, 자체적으로 해결하고 있다.

POLHAM
 더베이직하우스(대표 우종완)는 SPA브랜드 '베이직하우스'에 이어 '마인드브릿지', '볼'의 볼륨이 확대되면서 상설매장 수를 늘리고 있다. 별도법인 BH코퍼레이션을 통해 아웃렛 영업을 하고 있는 이 회사는 3개 브랜드가 복합으로 구성된 44개 상설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리점의 경우 100%사입 조건으로 운영한다. 특히 작년에는 비에이치에셋을 설립, 아웃렛 매장 매입을 위한 부동산 사업에도 뛰어들었다. 리얼컴퍼니(대표 맹주옥)는 '애스크', '도크'가 중저가 캐주얼임에도 불구하고 정상매장과 구분된 상설점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06년 상설 엽업을 강화하기 위해 상설팀을 별도로 독립시켰다. 마리오아웃렛, W몰, 뉴코아아웃렛, 세이브존 등에 입점한 '애스크', '토크'매장은 상설제품 75%와 정상제품 중 가격인하 제품으로만 구성된다. '애스크'는 현재 25개, '도크'는 1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포천점, 양주점, 전주인후점, 덕계점은 '애스크', '토크' 복합 매장이다.

 리얼컴퍼니는 이월제품의 할인율을 45~50%로 제한하기 때문에 전체 제품의 평균 할인율이 37%수준으로 경쟁 캐주얼 대비 낮은 편이다. 박효근 상설팀 팀장은 "캐주얼 상설점은 적절한 아웃렛 매장 수와 할인율을 제한하는 것이 관건이다. 물량 소진만을 목적으로 할인율을 대폭 낮춘다면 제로섬 게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더휴컴퍼니(대표 권성재)는 과거 전문 업체인 예스런던을 통해 재고상품을 유통시켰으나 브랜드수가 늘어남에 따라 내부로 흡수시켰다. 단독 상설점을 운영하는 것과 함께 'UGIZ', '크럭스'. '보니알렉스', '어스앤뎀' 4개 브랜드는 '에코갤러리' 복합 상설점으로 운영하고 있다. 작년에 처음 오픈한 '에코갤러리'는 대구 모다아울렛, 홈플러스 작전점에 이어 최근 포천 송우리점을 오픈했다. 상설점의 스타일, 물량 부족 현상을 보완하기 위해 자사 브랜드의 토탈 매장으로 차별화한 것. 대구 모다아웃렛의 경우 월평균 1억3,000만~1억4,000만원 정도의 매출을 올렸으나 최근엔는 30~40%정도 하락했다. 더휴컴퍼티는 전국 나들목 상권을 중심으로 '에코갤러리'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먼싱웨어'와 '르꼬끄골프', '보그너골프'등 수입 골프웨어 브랜드들은 보통 전문 벤더를 통해 재고를 유통하고 있으나 최근 아웃렛 비즈니스의 효율이 높아지면서 일부 업체들이 직접 관리 형태로 전환하고 있다. '보그너골프'는 기존의 벤더와 공동으로 재곱관리 법인을 설립했으며 한국데상트도 '르꼬끄골프'의 상설영업을 본사에서 직접 관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전문 벤더가 브랜드를 인수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했다. '팬텀'의 재고를 관리했던 은산TI는 브랜드를 인수, 팬텀G&S를 설립해 지접 브랜드 전개에 나섰다. 또 슈페리어는 스타일아웃렛을 통해 브랜드 재고를 관리, 높은 효율을 올리고 있다.
신원은 특수사업부를 별도로 구성해 산본, 평택, 인덕원 등 전국 35개의 상설 유통을 통해 재고를 처리하고 있으며, '트루젠', '까르뜨블랑슈' 역시 자체 특수판매팀에서 20% 이상의 재고를 소진하고 있다.


본사 직영 유통채널도 확대
자체적으로 상설 영업을 하고 있는 업체들은 부동산에 직접 투자, 직영매장을 확대하기도 한다. 제일모직, 엘지패션, 코오롱 등 대기업들은 이 같은 관리방법을 채택하고 있으며 한섬, 더베이직하우스 등 중견기업들도 직접투자하는 방법으로 상설매장을 늘리고 있다.
한섬은 상설매장을 직영점으로 전환하면서 현재 대부분의 상설매장을 본사에서 운영하고 있다. 대치동, 명동, 대구, 여의도 등 4개 지역에 위치한 직영 상설유통 F/X가 대표적, 또 대리점으로 운영되던 상설점을 직영점으로 전환, 상당수 매장이 직영점으로 교체됐다. 과거 60%를 차지했던 대리점 비중은 20%로 축소됐다.

 더베이직하우스는 현재 44개 상설점 중 수언 봉담점, 언양점, 둔촌점 등 5개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다. 아직 직영점수는 적지만 향후 자체적으로 토지를 매입해 동종 업계와 조인, 아울렛상권을 조성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코인키즈
아동복의 경우 서양물산의 별도 법인인 서양개발에서 전개하는 '오프라벨'과 이랜드월드의 '코인키즈'가 대표적이다. 2004년 오픈한 '오프라벨'은 자사브랜드인 '블루독', '밍크뮤', '알로봇'을 40~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고 '오프라벨'전용 브랜드인 '데님인더박스', ' 룰라비'를 구성해 차별화하고 있다. 매장은 반포점, 방이점, 수원점, 안양점, 일산 덕이동, 용인점 등 6개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랜드월드의 '코인키즈'는 2008년 2월 말 오픈, 구미 인동점, 홈에버 칠곡점, W몰, 일산점 등 5개점을 대리점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이랜드월드의 '코코리따', '이랜드주니어', '로엠걸즈' 등 10개의 유아동 브랜드들의 재고를 정상가격의 7%수준으로 사입해 판매하고 있으며 연차에 따라 사입비용이 달라진다. 상품 구성은 토들러, 키즈, 주니어, 남녀 등 사이즈별로 구성했다. 5월에 오픈한 일산점의 경우 100평 규모의 복층을 1층은 상설매장, 2층은 '유솔', '오후', '트리시' 등 초저가 아동복 정상 매장으로 구성됐다. 오픈 첫 달 1억 1,000만워을 기록할 정도로 반응이 좋았으며 올해 50억원을 매출목표로 하고 있다.
슈페리어도 '슈페리어', '임페리얼' 등 자체 브랜드 통합 매장인 '스타일아울렛'을 운영중이며 코오롱패션 3사는 1년차 재고를 '코오롱패션아울렛'에서 2년차는 '코오롱세이브플라자'에서 판매한다. 또 LG패션은 'LG패션마트'로, 제일모직은 '제일모직아울렛'으로 통합 운영된다.


아울렛 직영화 위한 부동산 법인 설립
한섬, 더베이직하우스는 아울렛 유통 사업을 부동산 개발로 확대하고 있다. 더베이직하우스는 작년 5월 더베이직하우스가 85%, 우리은행이 15%를 투자한 비에치에셋을 설립, 대형 유통 매장의 개설 및 운영을 전담하고 있다. 더베이직하우스가 매장 부지 선정과 매입, 운영을 담당하고 우리은행은 회사 운영에 필요한 자본을 투자한다. 비에치에셋이 건물을 짓고 더베이직하우스가 이를 임대 운영해 수익금을 우리은행과 나누는 방식이다. 비에이치에셋은 특히 대도시 외곽과 국도변 등을 중심으로 아울렛 매장 개발에 힘쓰고 있는데 구미, 김해, 덕계, 파주 등이 대표적이다. 회사는 갈수록 커지고 있는 아울렛 시장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면서 매장 매입 및 운영에 따른 부가적인 수익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섬 역시 지난해 10월 부동산 개발 사업 부문을 분할해 별도법인 한섬피앤디를 설립했다.
한섬피앤디는 한섬과 별도로 자체적인 부동산 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청담동 본사 건물과 경기도 물류센터, 아울렛몰F/X빌딩도 일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아울렛 유통, 재고소진 차원 넘어서
아울렛 비즈니스가 확대되면서 종전 이월재고 소진 차원을 넘어서고 있다. 영 캐주얼의 경우 상당수의 브랜드가 아울렛 유통을 위해 10~30%의 별도 기획 상품을 출시하고 있으면 저력한 가격의 당 시즌 기획상품과 판매부진 아이템 등으로 매장을 구성하고 있다. 특히 전년도 판매 베스트 아이템을 수정, 보완한 기획 상품의 판매율은 70~80%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톰보이는 아울렛 BU를 통해 자체 기획상품 비중을 50%정도로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기회력을 바탕으로 앞으로 가두점 확장에 주력할 계획이다. 전체 유통의 40%를 차지하고 있는 가두점을 60%까지 확대, 경쟁이 치열해지는 아울렛몰에서 탈피해 수익성을 높인다는 것.
'씨씨클럽', '주크'의 경우 기획상품이 전체 상품의 40%를 차지하며 '나이스클랍'은 별도의 인력을 통해 상품을 디자인해 15%가량을 기획상품으로 운영한다. '벨라디터치', '크레송', '모조에스핀' 등도 상설 기획을 확대, 상설 영업을 강화하고 있다. 별도의 브랜드 런칭도 활발하다. 특히 여성복의 경우 백화점 매장의 효율이 떨어진 반면 아울렛 유통이 성장하면서 메인 유통채널로 자리 잡았다. 따라서 매장 고급화와 함께 일정 기간 이상의 재고 물량 처리 등 본사가 직접 체계적으로 재고를 운영함으로써 브랜드 이미지를 관리하고 있다. 커리어 업체 관계자는 "백화점 영업으로 효율을 내는 브랜드는 손에 꼽을 정도다. 대부분의 브랜드가 백화점 영업에서 손익은 제로 포인트에 맞추고 상설 영업을 통해 이익을 내는 실정이다"라고 말했다.

 'YK038', '칼리아' 등은 아예 백화점 영업을 중단하고 아울렛 유통을 겨냥해 전개된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클럽코코아'를 중단한 래만도 '에꼴드빠리'의 상설 기획 라벨이었던 '에꼴드빠리에스라벨'을 브랜드로 전환, '클럽코코아'의 일부 아울렛과 가두 매장을 흡수했다. 과거 사이즈 보충과 상품 구색을 맞추기 위한 수준에서 이뤄졌던 기획 물량도 20%에서 30%이상으로 확대되는 추세다.
한편 패션업체들의 아울렛 비즈니스 확대로 전문 아웃소싱업체는 줄어들고 있다. 본사에서 재고관련 업무를 흡수하거나 별도법인으로 운영하는 사례가 늘고 있으며 재고물량도 과거에 비해 줄어들면서 전문업체의 상황이 어렵게 된 것. 대현, NCF의 상설유통을 해 오던 DH유통과 나이스21이 본사의 상설유통 흡수로 사업을 중단했으며 아이올리의 브랜드를 전개해 온 현우인터내셔날은 '르샵'을 런칭, 패션 사업에 진출했다. 'YK038', '샤틴'의 아웃소싱 업체였던 신대림유통, '레니본', '폴앤조', '메이즈메이'의 상설유통 전문업체 PC153도 유통사업을 중단했다.

재고운영형태에 따른 장단점


TIP-F&F, '콜렉티드'로 아울렛 비즈니스 확대
에프앤에프(대표 김창수)는 1997년 문정동에 '콜렉티드'를 오픈하면서 아울렛 사업에 뛰어 들었다. 자사 브랜드의 재고소진 차원이 아닌 전문적인 아울렛몰을 개설한 것. 이후 1998년 죽전에 '콜렉티드'를 오픈, 초기에는 자사 상설매장으로 운영하다가 2002년 운영 면적을 확대, 현재의 아울렛몰로 리뉴얼했다. 문정점 역시 지난 11월 총 면적 500평 규모로 새롭게 오픈했다. 이 아울렛몰에서 운영되는 브랜드는 죽전점은 40개, 문정점은 17개 정도. 이 중 70%가 상설매장이며


 30%는 중저가 브랜드의 정상 매장이다. 대형 아울렛 쇼핑몰 속에서 '콜렉티드'가 선전하고 있는 이유는 '구호', '레니본' 등 인지도 있는 대형 브랜드들의 물량 확보가 원활하기 때문.또 '콜렉티드'는 올해 '패션플러스'에 입점하면서 전년대비 매출이 15% 가량 증가했다. 입점 초기 1억원 초반에 머물렀던 인터넷 매출은 3개월만에 3억원 수준으로 확대돼 입점 브랜드의 반응도 긍정적.
에프앤에프는 죽전점 3층을 영 캐주얼로 리뉴얼하고 여성 전문 아울렛몰로 특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엘스컬레이터 등 쇼핑 환경 개선에 투자, 고객 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다. 


재고자산회전율을 높여라
효과적인 재고관리를 위한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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