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 좋은 떡이 맛이 있다'라는 말이 사실일까? 의문을 가졌던 적이 있다. 상황에 따라서 옳고 그름이 판가름 되겠지만 Good Looking을 마다할 사람이 누가 있을까? 내실있으면서 바깥으로 보여지는 화면?이 좋으면 금상첨화 아닌가? 내 친구 중에 한 명은 키가 좀 작아서 그렇지 얼굴이 잘 생겼다. 부모님들이 좋아하는 얼굴이였다. 몇 년을 두고 두고 볼 수록 내가 생각하기에도 잘 생긴 얼굴이였다. 그런데 이 친구는 도무지 자신을 잘 꾸미지 않는다. 옷도 대충 입고 머리도 길다 싶을 때까지 어수룩하게 다닌다. 그래서 였을까? 이 친구는 이제야 결혼 했다. 나이 30대 후반! 남들은 초등학교 학부형이 된 마당에! 여자들이 이 친구를 이성으로 생각하지 않았던 것이다. 물론 허물없이 지내고 사람좋다고 친구를..
구매를 예술의 경지에 이르게 하라 구매관리 석학. 한찬기 미 볼링그린대 석좌교수 "한국 기업들이 글로벌 기업과 경쟁하려면 구매관리책임자가 최고경영자만큼 중요하다는 인식부터 갖춰야 합니다. 제조비용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구매비용을 절감하는 것이 수익 증대의 첫 걸음이기 때문입니다. 이를 위해 회사 내 최고 인재를 구매분야에 대거 배치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전방위적 원가절감 경쟁에서 결코 승리할 수 없습니다." 국제 원자재 가격이 날로 치솟고 있는 지금, 한국 기업들의 화두가 구매관리여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다. 미국 오하이오주 볼링그린대 한찬기 석좌교수가 그 주인공, 한 교수는 원가절감이 제품 경쟁의 우위를 좌우하는 시대에 가장 큰 원가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부분이 바로 구매관리..
Brain Interview |美 볼링그린주립대 한찬기 교수 ◇ “구매담당 경영자 키워야 삼성전자가 노키아 이겨”◇ ● “CEO의 역할이 CSO, COO 등으로 분화되고 있지만, CPO(구매담당 경영자)만큼 중요한 보직도 없다는 게 제 솔직한 심경입니다.” ● “멀티소싱보다 원소싱이 대세입니다. 하지만 항공기 출시 지연으로 주가하락을 겪은 보잉 사태는 이 방식의 리스크를 보여주기도 합니다.” ‘노키아(Nokia)’는 흔히 원가 절감의 달인에 비유된다. 삼성, 소니-에릭슨, 모토롤라 등 내로라하는 글로벌 기업을 제치고 멀찌감치 독주하고 있는 배경이기도 하다. 경쟁사들에 비해 최소한 이 분야에서 일년 이상 앞서가고 있다는 것이 ‘스트래터지 애널리틱스(SA)’ 의 진단이다. 뒷받침 논리 보기 구매관리(CPO)..
간혹 뉴스에서 많은 정치인들, 기업인들이 조찬모임을 갖았다, 오찬모임을 갖았다 등의 소식을 접하곤 한다. 이와 같은 이야기를 접하면서 불편하게 식사까지 같이 하면서 모임을 갖는거야?하는 의문을 갖곤 했다. 부담없는 화제를 이야기 한다면 소화제를 먹고 식사자를 같이하는 것은 괜찮겠지만, 상대와의 첨예한 이해관계로 불편한 정치인들 혹은 경쟁관계를 걷고 있는 이들끼리의 조·오찬 모임이 내심 이해가지 않았다. 이러한 자리를 함께 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언뜻 생각하면 참석자들 모두 바빠서 식사 시간이외에는 짬을 낼 수 없는 경우, 혹은 딱딱한 모임형식의 자리와는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려는 경우 등이 떠오른다. 희미하게 떠오르는 기억속에서 "그 동안 합의점을 찾지 못하던 여야영수들이 이번 조찬모임에서 대략적인 합의..
우리는 살아가면서 성공과 행복을 위해 무수한 노력과 열정을 쏟는다. 그러나 직·간접적인 경험에서 우러나온 올바른 지침이 없다면 그 노력과 열정은 우리 인생에 제대로 된 효과를 가져오기 어렵다. 자신의 인생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지침, 즉 ‘습관'은 과연 무엇일까. 관념적인 행복보다는 실질적인 성공을 위해 서양 격언에 재산을 잃는 것은 조금 잃는 것이고, 명예를 잃는 것은 많이 잃는 것이며, 건강을 잃는 것은 전부를 잃는 것이라는 말이 있다. 필자는 오히려 그 반대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현대사회에서 성공하지 못하면 명예를 지킬 수 없을 뿐 아니라 건강도 지킬 수 없다. 1970년대 TV 드라마 의 주인공으로 이름을 날렸던 손 모 씨가 쓸쓸히 적십자병원에서 사망했다. 자신이 감독, 주연, 시나리오..
'남자가 무릎을 꿇는 의미?'라는 포스트를 통해서 지난 주말과 일요일에 세 가족여행을 다녀왔다고 했습니다. 대부분 여행에서는 밤에 술 한잔 하면서 부부들끼리 묵혀 두었던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게 일상적인 행위라 생각합니다. 토요일 낮에는 울산대공원에서 잠깐 들려 놀다가 저녁 무렵에 경주에 도착했습니다. 경주에서는 안압지라는 신라시대 정원의 야경이 일품이라는 정보를 입수한 주부들의 계획에 따라 안압지에 갔습니다. 이른 초저녁이라 짙은 어둠이 찾아오지 않았지만 한 밤이 되면 괜찮은 경치가 연출될 거라 생각합니다. 아이들의 성화에 못이겨 빨리 숙소를 향해 발길을 돌렸습니다. 숙소에 들어와서 짐을 풀고 삼겹살과 소주를 먹으면서 대화를 시작했습니다. 서서히 진지한 대화내용(여행의 목적과는 별 상관 없는 --..
이전에 올린 글 중에서 'CEO는 어떻게 인재를 알아볼까?'라는 포스트가 기억납니다. 직원을 채용함에 있어서 신중하게 생각하고 그 인물의 됨됨이를 잘 관찰해야 합니다. 많은 CEO혹은 인사담당자들은 그간 쌓은 내공에 기초하여 다름대로의 선별방법이 있기 마련 입니다. (물론 이들의 직감에 의해 선발된 직원이 회사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지만, 반대의 경우도 있을 것 입니다. 솔직히 그룹사나 대기업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중소기업의 경우 이들 면접관의 뇌구조가 의심되는 경우도 가끔 경험해 보았습니다.) 채용과정에서만 이러한 내공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현 직원에게 새로운, 중요한 업무를 맡길 때에는 후보자들의 장단점과 평소의 행동거지를 다각도로 판단합니다. 하지만 '사람의 행동거지가 반드시 내심의 진..
핵심 키워드 : 사고의 확장, 문제의 제한조건, 객관적 입장, 새로운 각도 아래의 퀴즈 역시 잘 알고 있는 것이다. 옆에 제시된 9개의 점을 손을 떼지 않은 채 오직 4개의 직선을 사용하여 모두 연결시키는 퀴즈이다. 너무 싱겨운 문제이다. 왜냐 이미 알고 있는 구닥다리 퀴즈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처음 이 문제를 접해 보았을 때를 생각해 보면 쉬운 듯하면서도 해결답이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는 것을 기억한다. 뭐 대충 아래와 같은 그림처럼으로 시도해 본다. 끝내 답을 찾지 못한 채 제출자가 알려준 해결답은 아래의 그림이였다.. 이 퀴즈를 풀기 위한 핵심포인트는 1. 제한조건을 확실히 이해해야 한다. 2. 그리고 사고의 제한을 두면 안된다.(누가 직선을 점을 이루어진 범위로만 지정했나....) 일반 생활이나 직..
줄기 세포 이야기가 아니다. '코끼리를 냉장고에 넣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할려고 한다. '코끼리를 냉장고에 넣는 방법'이라는 제목으로 예전부터 많이 떠돌았다는 것만 알고 있다. 즉 구체적인 내용은 오늘 처음으로 접했다는 것이다.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 인지 모르겠다. 언제적 유머를 아직도 이야기하냐라고 비웃을 수 도 있겠다. 만약 그렇다면 부끄러운 일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글을 올리는 이유는 따로 있다. 요즘 나를 둘러싼 화두는 '전체적인 맥락이 뭐냐?' '결국 핵심은 뭔가?' '뭘 주장하는거야?'라는 것이다. 아래의 글을 보고 '줄기를 놓치지 말자'라는 감흥을 받았기에 과감하게? 포스팅한다. 문제2에 답하기 위해서는 문제1과 그 답을 충분히 이해해야 한다. 문제3,4의 해답도 그런 것이다...
요즘 '돌부처의 심장을 뛰게 하라 '라는 도서를 읽으면서 협상에 대한 재미가 새록새록 일어나고 있다. 평소에 자주 방문하는 Inuit님의 블로그글을 하나하나 꺼내 읽으면서 호기심을 발동시키는 소재가 있어 올려 본다. 다행히도 Inuit님의 블로그 운영방침에 의하면 개인적 용도의 경우에는 포스트의 내용을 복사 할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하여 흥미로운 생각거리를 붙힌다. 아래의 표, 굵고 빨간 색, 1 & 2단계 선택안 이라는 타이틀은 임의로 by Raymond 변경 혹은 부여한 것이다. Inuit님의 원문보기 어느 날 아침, 미스터 블랙과 미스터 그레이, 그리고 미스터 화이트 세 사람은 극렬한 논쟁을 벌이던 끝에 한 사람의 생존자가 남을 때 까지 권총으로 결투를 벌이기로 했다. [참가자 능력] 이름 명중..
[ 돌부처의 심장을 뛰게 하라 ] 윌리엄 유리 이수정 역 지식노마드 ★★★★★ 우리가 살아가는 시간은 어쩌면 협상이라는 이벤트가 연속된 이야기들일지 모른다. 내가 이기면 상대는 패배하거나, 상대가 승기하면 내가 실패한다는 이분적 사고방식으로 살아간다면 긴 인생시간이 참으로 암담하고 불안하기 그지 없다. '오늘은 그 놈과의 대결에서 1승 3패네...' 이건 아니잖아!! 그리고 삶이란 아마도 결정(Decision)이라는 사건의 집합체이다. 마지막 결정을 내리기 직전까지 우리는 자기 자신, 가족 혹은 친구, 직장상사와 협상을 줄기차게 하고 있다. 삶의 이유는 행복하기 위해서다. 행복한 삶을 위해서 매일 매일 협상을 하는 것이다. 그런데 매일 매일 진행되는 협상이 우리를 행복하게 만들기는 커녕 오히려 스트레스를..
기업유형별 원하는 인재상 신입직원 선호유형 공기업 신입직원 선호도 대기업 신입직원 선호도 외국계기업 신입직원 선호도 중견 & 중소기업 신입직원 선호도 경력직원 선호유형 대기업은 '적극적이고 성실한 인재'를 원한다 기업들이 신규 직원 채용 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요소는 ‘성실성’과 ‘팀워크’ 및 하고자 하는 ‘노력’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기업 유형별로는 원하는 인재형에 큰 차이를 보였다. 공기업은 ‘팀웍’을 중시해 인간 관계가 좋은 직원을 원하는 반면 대기업은 ‘열정’을 지닌 의욕적인 직원을 원했다. 외국계 기업과 중견·중소기업들은 성실한 직원을 가장 선호했다. 온라인 리크루팅 업체인 잡코리아가 지난 5일부터 22일까지 국내외 기업에 재직 중인 인사담당자 886명을 대상으로 ‘2009년 우리 회..
상사의 눈에 비친 가장 이상적인 부하직원은 다음과 같다. 1. 건강해야 한다. 자주 병가를 내는 사람은 환영 받지 못한다. 2. 출근 시간은 지키고 야근은 자처한다. 상사들은 직원들이 열심히 일하는 모습에서 안도감을 느낀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그리고 퇴근할 때도 직원들이 바쁘게 일하는 모습을 보기 좋아한다. 3. 똑똑해서 하나를 가르쳐주면 열을 터득하는 부하를 좋아한다. 4. 적극적이지만 야심 없는 부하를 좋아한다. 어려운 일일수록 부하직원이 나서서 일해주길 바란다. 그러나 순수한 부하를 사랑한다는 것을 잊지 말자. 5. 아첨도 골라하자. 너무 성급한 아첨에 상사는 모욕감과 더불어 경각심을 느낄 것이다. 상사는 은근하고 성의 있는 아첨을 좋아한다. 6. 목숨 건 충성을 한다. 이는 상사의 개인 영웅주의..
만일 이 글을 보시는 분이라면 '아직까지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를 소재로 한 포스트를 쓰고 있냐'고 생각할 지 모른다. 2008년 TV부문 최고 드라마를 손 꼽으라면 나는 주저없이 '베토벤 바이러스'이라 이야기 한다. 몇 차례에 걸쳐 '베토벤 바이러스'를 소재로 한 글을 올렸는데 내용과 무게감이 떨어져 갈끔하게 마무리 하지 못하였다. 물론 앞의 스토리를 감안해야 그 깊은 진한 감동을 제대로 맛볼 수 있겠지만 아래의 동영상을 보면 그 날 TV를 보면서 뒷머리가 주삣주삣 선 경험을 다시 떠올리기에 충분할 것이다. 베스트 오브 베스트 장면 in 베토벤 바이러스 어린 강마에는 죽어가는 엄마를 보면서 갑자기 아름다운 소리를 들었다고 한다. "그 때였습니다. 옆방에서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생전 처음 들어보는 아..
박해준 미래메탈테크(주) 대표 수출인큐베이터에서 직수출 꿈 이뤘죠 미래메탈테크(주)는 자동차 부품을 냉간단조 및 정밀가공 방식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2004년 9월 시카고수출인큐베이터에 입주하여 미국 시장을 개척하는 데 성공한 기업 가운데 하나다. 현지 마케팅을 통해 독일 ZF사 납품에 이어 2006년에는 다임러크라이슬러의 1차 협력업체 메탈다인(Metaldyne)사와 납품계약을 체결했다. 이 회사가 직수출에 성공을 거두기까지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박해준 대표가 그 사연 많은 성공스토리를 전한다. 글 - 박해준 미래메탈테크(주) 대표 정리 - 박창수 전문기자 Monolog1_어두운 그림자 로컬수출 진행하다 한순간에 날벼락 맞다 그때가 1999년 중반이었던 것 같다. 당시만 해도 자동차회사의 계열사에 협..
피카소는 그가 79세가 되던 한 해 동안에만 마네의 '풀밭 위의 점심식사'라는 작품을 140번이나 모사했다고 합니다. 당대 최고의 화가로서 부와 명예를 함께 거머쥐고 부러울 것이 없던 시기에 왜 피카소는 남의 작품을 140번이나 베껴 그렸을까요? 피카소는 자신의 새로운 작품들을 위하여 끊임없는 연습과 반복을 통해 모네의 창작 패턴을 자신의 뼈 속에 각인시키고 있었던 것 입니다. 어떤 분야에서든 프로가 되려는 사람에게 피나는 훈련과 반복은 피할 수 없는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 엑셀러 권현욱의 VBA로 엑셀에 날개달기 ] 머리말 中에서 옭기다. 피카소 풀밭위의 점심식사
1. 과도한 승부욕으로 이기는 것 자체에 목적을 둬 쓸데없이 에너지를 낭비하고 있는 건 아닌가. 2. 상대방 의견에 대한 지나친 태클로 함께 일하는 동료들의 사기를 꺾어놓는 스타일인가. 3. 불필요한 비평까지 남발해 상대방이 당신으로부터 멀어지게 하고 있진 않은가. 4. 당신이 별 의미없이 내뱉은 말에 상대방이 상처 입은 적이 있는가. 5. "안돼", "아니요", "그렇지만" 등의 부정적인 표현을 많이 사용하는 편인가. 6. 동료나 팀원이 잘한 일에 대해 칭찬하는데 인색한 편인가. 7. 화날 땐 격정적인 스타일로 가끔은 자제력을 잃기도 하는가. 8. "그것보다는 말이야", "왜 그게 효과 없는지 설명해 줄께" 라는 식으로 일단 부정적으로 의심하고 보는 편인가. 9. 같이 일하는 팀원들을 정보로부터 소외시..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는 평가노트 인사평가를 할때 상사가 가장 싫어하고 회사가 가장 골치 아프게 생각하는 사람은 평가 점수가 형편 없이 나온 꼴찌 직원이 아니라 "자기가 자기에게 준 점수와 남이 자기에게 준 점수의 격차가 가장 큰 사람" 이라는게 나를 포함한 모든 평가자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스스로에게 후한 점수를 준 사람이 남들로 부터 박한 평가를 받았을 경우 할 수 있을 법한 처신은 "반성" 아니면 "불평" 둘중 하나인데 이론적으로 스스로를 과대평가했던 사람이 반성 먼저 하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결국 대부분 불만을 갖고 불평을 하기 마련이다. 지난 한 해 고생한게 억울하고 회사에 서운해진다 "세상이 나를 알아봐 주지 않는다는 것" 에 대한 스트레스는 "열심히 해서 뭐하나" 로 이어지고.. 결국 자기를 제..
운도 지지리 없는 놈이라고 하늘의 무심함을 탓하지 마라! 내가 수십년간 낚시를 벗하며 때를 기다리는 동안 조강지처마저 나를 버리고 도망가 버렸다. 검은 머리가 백발이 되고서야 문왕 서백을 만나 은나라 주왕(紂王)을 멸하고 주나라를 세웠다. 나는 숱한 세월을 낚으며 늙은이가 되었지만 결코 하늘을 원망하거나 포기않았고 그 인내의 결실이었던 단 한번의 기회로도 천하를 얻을 수 있었다. -주나라 태공망 강태공(姜太公)- 용모가 볼품없어서 되는 일이 없다고 푸념하지 말라! 나는 어렸을 때 보잘 것 없는 외모때문에 불량배의 가랑지사이를 기어건너는 치욕을 당했고, 빨래터 노파의 밥을 빌어먹기도 했다. 초패왕 항우는 나의 볼품없는 용모를 업신여겨 법증의 천거를 번번히 거부하며 십년간이나 말단벼슬아치 집극랑자리를 맴돌게..
독수리가 빠른 속도로 평형성을 유지하며 안정감 있게 날기 위해서는 한 가지 장애물을 극복해야 한다. 그 장애물은 다름아닌 공기다. 그렇다고 공기가 없는 진공상태에서 더 잘 날아가는 것은 아니다. 진공상태에서는 한 발 앞으로 나아가기도 전에 즉시 땅에 떨어져 버리고 만다. 비행하는 데 방해가 되는 바로 그 요소가 동시에 비행할 수 있는 조건을 제공한다. 장애물이 성공의 조건이 된다는 법칙은 인생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장애물과 어려움이 없는 인생은 어떠한 가능성도 어떠한 힘도 없다. 삶에서 문제를 제거해 보라 우리의 인생은 창조적인 긴장감을 잃어버리게 될 것이다. 우리는 삶 가운데 있는 문제와 책임들을 제거시키려는 경향이 있다. 이런 유혹이 생길 때마다, 늙고 외로운 어떤 노인게 질문을 던졌던 젊은이를 기..
2009년 한해 365일 중 10일 지났다. 어떤 계획들은 작심삼일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한 채 좌절되기도 했다. 이럴 때에는 매일같이 자신에게 채찍질을 할 수 밖에 없는 듯하다. 언제가는 핏멍든 육신을 보면서 가슴속 뜨거운 오기의 새싹이 돋아나겠지! 행복하고 성공한 삶을 누리고 싶다면 당신은 자신이 누구이고,무엇으로 일하며,능력은 어떤 것이고,무엇을 할 수 있으며 또 해야 하는지에 관한 충분한 결곤을 지어야 한다. 늘 새로운 꿈을 꿀 수 있는 것은 인간만이 가진 능력이다. 아직 올해의 목표를 정하지 않았다면 올 한 해 동안 해야 할 일을 구체적으로 적어 보자. 하고 싶은 일과 해야 할 일을 구분하고, 하지 않아야 할 일도 써 보자. 목표한 것들에서 날마다 작은 성공을 이루어 2009년을 최고의 한 해로 ..
Operation CRM의 적용과 실제 SFA와 Contact Center 2007년 07월 12일 (목) 16:45:54 관리자webmaster@rfidjournalkorea.com 글 싣는 순서 1. CRM 전략과 Planning, Analytical CRM을 통해 본 고객관리 전략 김재현 이사, 이상호 컨설턴트 2. Operation CRM의 적용과 실제 I : SFA와 Contact Center(이번호) 이제 이사, 남광수 컨설턴트 3. Operation CRM의 적용과 실제 II : Campaign과 eCRM 이문진 컨설턴트, 이근영 컨설턴트 ■CRM 강좌를 겨울호까지 엮어갈 필자들은 IBM BCS 소속 전문가들입니다. Sales Force Automation 이 제 이사 @ IBM BCS AP..
아이러니 하다. MRO기업과의 지분관계가 없는 구매업체의 입장에서는 MRO업체를 이용하여 기업운영자재를 구입함으로써 비용절감부분에 지대한 효과를 얻는 것은 당연한 현상으로 귀결된다(본문의 밑줄 내용 참조). 그러나 대그룹의 자회사 개념으로 MRO기업을 설립하여 해당 자재를 구매할 경우, 그 효과가 얼마나 클지 의문스럽다. 계열사 MRO를 설립, 운영하는데 투입되는 비용 등을 고려해 볼 때 본전치기 수준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리고 KeP처럼 그룹 물량이 25%정도 밖에 차지 하지 않는 이유는 그 회사의 태생부터 생각해 보아야 한다. LG의 서브원, 포스코의 엔투비 처럼 그룹사의 업무 영역 중 일부분을 떼내어 설립된 케이스가 아니다. KeP는 코오롱과 몇몇 업체가 컨소시움 형식으로 설립된 회사이기 때문에 그..
2008년의 해가 저물어 간다. 이맘때 즈음이면 누구나 새해의 새로운 다짐을 마음 속으로 다져 보곤 한다. 새로운 다짐과 계획을 정할 때 읽으면 좋을 듯한 자료가 있어 아래와 같이 퍼왔다. 여기서의 중요 포인트는 먼 미래를 내다 보고 계획을 세우되, 하루하루에 최선을 다하자! 직장인들을 보면 다양한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어떤 이는 기회가 많다고 하고, 어떤 이는 힘들다고 하고, 또 어떤 이는 무표정으로 그렇게 서 있다.' 차이는 무엇일까? 바로 관점에 있다. 자신에게 주어진 현상을 바라보는 관점이 그 사람의 인생을 결정한다. 모두들 현실이 어렵다고 한다. 미래를 예측하기는 더 힘들다고 한다. 10년 후 한국은 어디로 가고, 20~30년 후 세계는 어떻게 재편될까? 나는 그 속에서 어떤 모습으로 서 ..
2008년 새해가 서서히 저물어 간다. 개인적으로 많은 굴곡으로 점철된 한 해이다. 불투명한 미래를 향해 걸으면서도 끝까지 손 놓기가 싫었던 하나의 습관이 있다. 그것은 책속에서 지혜를 얻고자 하는 행위였다. 1. 밀레니엄 맨 / 해냄/ 김종래 2. 세계 최고의 여성 CEO 칼리피오리나 / 해냄/ 조지 앤더스/ 이중순 3. 몰입의 경영 / 황금가지/ 미하이 칙센트 미하이/ 심현식 4. 마켓리더의 전략 / 김앤김북스 / 마이클 트레이시, 프레드 위어시시마/ 이순철 [재독] 5. 힘 / / 틱낫한 6. 위대한 경영의 요소 7. 짐콜린스의 경영전략 [재독] 8. 김인식 리더십 / 채움/ 고진현 9. 사일로스 / 위즈덤하우스 / 패트릭 M 렌시오니 / 한근태 10. 포기하지 않으면 불가능은 없다 / / 고승덕 ..
구분 한국 일본 미국 1 촉각형 휴대폰 PB상품 아이폰3G 2 베이징 올림픽 스타 Eee PC(초저가 미니 노트북PC) 블랙베리 스톰 (스마트폰) 3 교통요금 결제 서비스 Wii Fit 플립 미노 (HD 미니 캠코더) 4 인터넷 토론방 아웃렛 몰 맥북 에어 (초경량 노트북PC) 5 베토벤 바이러스 무칼로리 음료 트위터 (마이크로블로그서비스) 6 리얼 버라이어티 쇼 철도박물관 훌루 (무료TV,영화사이트) 7 닌텐도 Wii BB크림 로쿠 넷플릭스 박스 (셋톱박스) 8 넷북 H&M (저가패션 브랜드) 형광등 9 기부 블루레이 디스크 레코더 포드 피에스타 (소형차) 10 소비자고발 프로그램 케시퐁 (개인정보 유출방지기구) Wii Fit 위의 표는 한미일의 각국의 2008년 10대 히트 상품들이다. 이것을 통해서..
초보자 위한 CPM 방법론 가이드 F.Buytendijk,N.Rayner 2007년 07월 19일 (목) 18:55:10 관리자webmaster@rfidjournalkorea.com 하나로 모두 해결되는 CPM(corporate performance management) 방법론은 없다. 선택의 폭이 매우 넓기 때문에 우선은 그중 일부를 고른 다음 그것들을 혼합시켜 자체적인 CPM 솔루션의 기초를 구성해야 할 것이다. ● 핵심 주제 : BI 애플리케이션과 개발 방법론 ● 핵심 이슈 : 기업의 실적을 측정, 관리 및 예측하는 데 있어 BI 애플리케이션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 전략적 기획 예측 ·2004년까지 BSC(balanced scorecard)는 가장 대중적인 실적 관리 방법론으로 그 인기를 계속 ..
직장생활을 하면서 가장 행복했던 때를 들라고 하면, 아마도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상사로부터 인정받고 칭찬받았던 때를 빠뜨리지 않고 말할 것이다. 직장인들이 회사를 그만두는 가장 큰 이유로 상사와의 갈등을 말할 정도로, 상사와 관계가 좋지 않으면 배겨 날 수 없는 곳이 직장이다. 듣기 좋은 말만을 한다고 해서 상사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건 아니다. 관계가 좋으면 비판적인 말도 수용하는 상사들이 많다. 직장생활의 행복도가 올라가는, 상사와 잘 지내는 법. 상사에게 인정받는 부하직원의 네 가지 자세 누구나 직장을 선택할 때는 그 회사가 비전이 있는지, 자신의 미래에 도움이 되는지 등에 관한 기준을 가지고 판단하겠지만, 회사에 대한 만족도는 철저히 자신이 몸담고 있는 조직에서의 상사와의 관계에서 나온다고 해도 과..
한국기업에 조언한다 - 구매혁신 어떻게 LG전자 IBM 구매전문가 부사장으로 임명 = 지난 1월 LG전자는 IBM에서 20년간 구매 분야에서 일해 온 토머스 린턴을 부사장급인 최고구매책임자(CPO)로 임명했다. 중국 일본 싱가포르 등 아시아지역에서만 20여 년 일해 온 린턴 CPO는 LG전자의 글로벌 구매 전략 수립과 구매 프로세스 재구축 작업을 진행 중이다. 린턴 CPO는 구매혁신의 핵심 요소인 낭비 제거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남용 LG전자 부회장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남 부회장 취임 이후 LG전자와 협력사들이 제안한 낭비 제거 방안은 30만건이 넘는다. 이 가운데 27만건이 실제 생산과 연구 마케팅 등 회사 각 업무에 적용되고 있다. 상당수 국내 기업에서 구매부서는 아직 '한직'으로 취급받고 ..
리더를 위한 고전20 유감스럽게도 고전을 읽는 것은 이제 현학적이고 고상한 취미 활동이 아니다. 전세계 수많은 비즈니스 현장에서 우리가 맞닥뜨리는 것은 신화의 세계로부터 이어져 내려온 뿌리 깊은 문화 코드와 그에 기반한 역사와 철학이며, 새로운 제품 개발과 마케팅 전략에서도 프로이드의 심리학과 톨스토이의 인간론, 달리의 꿈과 무의식의 세계를 이야기해야 한다. 문화의 시대를 관통하는 고전 중의 고전! 지금 꼭 읽어야 할 작품들을 소개한다. 1) '인간'의 이해를 위한 문학서와 동양의 고전 21세기 '톨스토이즘'으로 새롭게 부활하는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 문화의 시대에 대한 이해는 인간의 본성에 대한 이해로부터 출발한다. 특히 21세기를 관통하는 인간의 메시지는 '희망'이다. 이 분야에서 최근 가장 부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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